신라면

어라우즈

Queen Nara 2023. 7. 29. 13:55


와인바 약수맛집 밀린일기쓰기
식당 올릴게 엄청 많은데 넘 좋았던 곳 먼저 올리기
좋은 저녁 식사는 함께하는 사람과 식당의 분위기와 음식의 맛이 다 어울어져야 완벽한 한끼가 되는듯
오랜만에 좋은 시간을 보냈다 :)
잘먹었습니다🙏

어라우즈의 타파스 오마카세.
방문이 어느새 한달 반 전이라
혹시 메뉴가 바뀌었을지 모르지만
정말 딱 내스타일의 음식과 와인으로
모처럼 외국 온 기분도 나고 신났던 날 😎

타파스 오마카세 컨셉 쫌 멋짐! 👍

남산맛집 버티고개맛집 타파스오마카세

1. 디 스테파니 쏠레 2019(De Stefani Soler Rosso Veneto IGT 2019, ⭐4/5)
: 이탈리아 베네토에서 생산되는 와인으로 마르제미노(Marzemino) 20%, 레포스코(Refosco) 20%, 메를로(Merlot) 20%,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20%, 카르메네르(Carmenere) 20% 블렌딩. 찾아보니 국순당 와인이네...?
쉐프님 설명으로는 베네토라 사실 신뢰가 없었는데 각 잡고 보르도 스타일로 만든 것 같이 밸런스가 좋다고. 마셔보니 과연! 가격 대비 복합미도 상당하고, M+ 정도의 바디감과 음용감, 튀지 않는 산미, 적당한 숙성향도 잘 어울렸다. 아 이거 진짜 박스떼기 각임... 국순당 의외네...

- 솔레르(Solèr) 기법으로 빚은 와인으로 솔레르는 다락방, 헛간을 의미. 습도가 적고 햇볕이 잘 들며 통풍이 잘 돼서 포도를 말리는 최적의 장소. 태양이라는 의미의 솔레(Sole)에서 햇볕에 말린다는 의미의 솔레르(soler)라는 단어가 파생되었다. Colvendrame estate에서 재배한 Marzemino를 3개월 동안 솔레르에서 말려서 양조하고, Le Ronche estate에서 재배한 Refosco, Merlot, Cabernet Sauvignon은 기존의 방식으로 양조해서 특별한 용기에 합하는 방식으로 까다로운 양조법을 거친다(와인21 나오미 님 기고에서 발췌).

2. 버티고개, 어라우즈
: 존경하는 장준우 쉐프님의 어라우즈.
타파스 오마카세가 메인인 와인바인데, 남산타운 아파트 상가에 있어서 동네 사랑방 같은 기분. 여기 아파트 사람들 부럽다... ㅋㅋ 와인 추천도, 다양한 터치가 가미된 타파스도 너무 좋아서 행복했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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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ondigas"
Spanish meatball with chipirones, tomato sauce

1월 중 어라우즈에서 만나 볼 수 있는 타파스 오마카세 중 하나는 스페인식 미트볼 요리인 “알본디가스”입니다. 단순해보이지만 여러 재료들의 풍미가 조화를 이룹니다. 좀 더 스페인의 분위기가 더해진 어라우즈에서 만나요.

tapas albondigas spanishtapas

"Tortilla Espanola"

토르티야 하면 보통 납작한 멕시코식 플랫브레드를 떠올리지만 스페인의 오믈렛의 이름이기도 핮니다. 남미에 상륙한 스페인 사람들이 멕시코의 납작한 플랫브레드를 보고는 고향에서 먹던 대충 비슷한 원형의 토르티야라고 이름 붙여 부른것에서 유래됐다는 설이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토르티야 하면 전혀 다른 두 가지 음식을 뜻하게 됐죠.

어라우즈에선 다양한 스페인식 토르티야야 타파스 오마카세 메뉴 중 하나로 제공됩니다. 계란과 감자, 양파와 올리브 오일로만 만드는 게 일반적이지만 토핑이 바뀔 때도 있고 속 재료가 달라질 때도 있습니다.

“Baccalao pil pil”

스페인&포르투갈에서 즐겨먹는 식재료인
염장 대구 바깔라우로 만든 요리들을
4월부터 본격 선보입니다

첫 주자는 바깔라우 필필.

바깔라우를 올리브오일에 뭉근히 익힌 후 나온 육즙과 오일을 에멀전한 Pilpil sauce와 감자, 피키요페퍼, 올리브와 함께 서빙됩니다.

차갑게 칠링한 화이트 와인&스파클링 와인과 어울리는 매력적인 4월 한정 메뉴이니 맛 보실 분 들은 서둘러 주세요

테누타 마시앙젤로 노뜨 옐로 2018(TENUTA MASCIANGELO NOTE YELLOW 2018, ⭐3.5/5)
: 오랜만에 간 어라우즈에서 추천받아 마셔본 화이트. 몇 가지 보여주신 중에는 가장 바디감도 있고 오키한 느낌이라 하셔서 픽. Italy Abruzzo에서 생산되며 Pinot Grigio, Pecorino 블렌딩으로 나온다. 첫 맛은 아 이거 엄청 짠데...? 미네랄리티가 상당히 세고, 그래서 약간 산도가 묻힐 정도. 차츰 지나니까 조금씩 밸런스가 잡히긴 했고 오크 향도 꽤 강한 편. 그래도 마지막까지 짠 맛이 강해서 오히려 염도가 있는 음식이랑 먹기엔 괜찮으려나 싶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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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객님 피부에 닿는
모든것 프리미엄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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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봤다 나의 연예인을!!!!!🤍🤍🤍
드디어 왔다 우리의 어라우즈!!!!! 🤍🤍🤍

arouz barandgrocery tapasbar wineshop 바앤그로서리 장준우셰프

철새들이 많이 찾아와 장관을 이루긴 하지만 매년 명지를 찾는 개체수가 줄어드는거 같아요ㅠ
요즘은 철새 사진 찍는 분들도 많으시고~
구경오시는 분들도 많네용

우리가 보고 즐기는 만큼 그들에게 또 찾아 올 수있게 만들어주는것도 중요한듯 합니당~♡

제가 할 수있는건 철새들 위해 저녁 조명을 일찍 끄기와 주변 쓰레기 줍기뿐이지만 다들 동참한다면 오랫동안 철새를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철새 고니 쓰레기줍기
함께 사는 세상
조명끄기

홍보도 좋지만 조명 한시간 일찍 끄는거 동참해요~~(업무마감때만이라도ㅠ)

강가나 바다 옆에 새벽까지 조명켜두는거 제발 겨울만이라도 참아주세요.

버리기만 하지말고 줍기도 좀하자
쓰레기 젤 많이 나오는곳서 젤 안줍는다ㅠ

명지브릭 명지투썸플레이스 스타벅스강변점 카페진목 명지새동네 명지맛집 명지카페 프라한 명지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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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얼 먹어야 하나 고민하다 옐 프로님이 추천해주셨던게 생각나서 어라우즈 행! 저녁은 오마카세 형식인데 진짜 하나같이 다 감동의 맛, 게다가 오랜만에 마신 퐁당도 환상 짝꿍이었다. 그리고 울 온니의 책까지 📚 (곧 나올 신간 “와인이 이어준 우리” 너무 기대 중💛) 내추럴와인바 (컨벤셔널도 있음)

오랜만에 간 곳 🕊️

장준우 쉐프님과 소소한 라이카 담소 leicaM11 35summic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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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무일기
와인클래스
이번 휴무를 빌려 네추럴와인 클래스를 다녀왔어요!
와인은 마시면서 배운 케이스라😅
항상 와인공부에 대한 갈증이 있는데..
게다가 네추럴 와인은 어렵고 친숙하지 않아서 다가가기 어려웠던것 같아요
우연한 기회로 에서 진행하는 임쏨 소믈리에님의 클래스를 접하게 되서 다녀왔어요!!
(임쏨님 너무 멋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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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좋았던 클래스..
게다가 네추럴와인에 대해 제대로 느껴버려서 빠져버릴고같아요..
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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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은 항상 너무 좋고,
배우고 나면 또 열정이 생겨요🔥🔥
열정 가득가득 가지고 민즈에서 또 불태워 볼게요!!!!!
오늘도 민즈는 열쩡적으로 오픈 해 있습니다아👩🏻‍🍳❤️🔥🔥

arouz's pick
[Bourgogne] Raphaël Bertrand 라파엘 베르트랑

Mercurey Rouge
Pinot noir 100%

구조감 있는 탄탄한 와인도 먹고 싶지만
피노누아의 우아한 향미도 즐기고 싶다면
라파엘 베르트랑의 메르퀴레 루즈가 적절한 해답!
산미와 구조감이 묘한 밸런스를 이루면서
검붉은 딸기를 연상케하는 우아함을 갖춘
매력적인 친구를 어라우즈에서 만나요

아늑한 분위기와 친절한 쉐프님~
맛있는 요리와 함께하는 와인~
둘이 마시면 한병이 딱 좋은듯.
와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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