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것 그대로 시간이 멈춰있었던 커피숍 ☕️ 최근에 다녀왔던 공간들 중 가장 인상깊었던 곳이었다. 문을 열면 동굴같은 아늑한 공간의 아우라가 압도하고, 지금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커피 메뉴들이 가득한데 정성 가득 담아 주신 한 잔 한잔 이었다. 나를 담는 사진을 찍기 보다는 커피와 이 공간을 느끼고 나오시는것을 추천드려보아요 💭
이 서비스와 커피의 가격대가 4,000원대인것 또한 매우 놀라움..
사장님 행복하세요 ! !
파르페🍒 그리고 비엔나커피☕️
40년 된 카페에서 어릴 적 먹던 파르페 맛 좀 보여주려고 했는데
이재는 꿀잠 자고 왔다는요
레트로끝판왕
이재아빠 딸바보 육아 28개월아기 인생879일차✩⡱
1983년 오픈, 컨셉없는 찐레트로 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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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방내]
- 서울 동작구 흑석로 101-7 (중앙대 앞)
[메뉴]
- 파르페(5,500원)
- 팥빙수(6,500원)
- 비엔나 커피 (4,500원)
- 헤이즐넛 커피 (4,000원)
- 아이리쉬 커피 (5,000원)
- 커피펀치 (4,800원)
다방 컨셉, 레트로 컨셉 다 이겨버리는 흑석동 터방내
여기는 진짜다. 가성비도 좋고, 사장님도 친절하고💛
골목 안쪽, 지하로 들어가면 시간 여행을 온 것 같은 느낌.
옛날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지만
1983년 오픈했다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깨끗하다.
옛날 빙수, 파르페, 사이폰으로 내려주시는 커피까지
조용하고 레트로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여기가 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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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요즘 스타일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공간도 좋치만,,
40년된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추억돋는 옛스러움이 가득한 곳이 더 좋앙😌☕️
커알못 이지만 또가야지 노포카페
📍 ☕️
진짜 진짜 진짜 아는 사람만 아는 카페
흑석동의 7080을 담은 토끼굴같은 곳
아주 오랜 시간 한 자리에 머문 곳이고
중앙대학교 앞에 위치한 카페이다보니
학생이 교수가 되어서도 가는 카페라고
불리우는 저의 최애카페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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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인 만큼 늦게 알리고싶기도 했지만
자주가는 만큼 또 자주 피드에 올릴지도
모르기에 미리 올려보는 이 카페는 대부분
ㆍ2인석이 이렇게 사이드에 굴처럼 각각의
공간으로 나뉘어있어서 프라이빗하다는
생각이 드는 공간이예요!
ㆍ메뉴판은 찍을 수 없는데요 단연코
커피의 역사가 가득히 담겨있는 곳으로
사이폰부터 비엔나까지 커피메뉴는
거의 대부분 맛보실 수 있어요!
ㆍ대신 비엔나는 우리가 요즘 보는
아인슈패너와 다르고 전통 비엔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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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리스타가 알려주는 커피상식 ☻
비앤나커피 아인슈패너 는
독일에서 마부들이 먹던 커피로써 말을 타면서
먹다보니 출렁이는 커피를 먹을 수 없기에
위에 크림을 덮어서 먹던 것이 유래입니다
터방내의 비앤나는 이 방식을 고수하여
시럽이 없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위에
생크림을 스쿱으로 떠서 얹어줍니다
ㆍ부모님과 가시면 추억이 떠오를 공간!
ㆍ친구들과 가시면 이색적이고 아늑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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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가면 이런 오래전부터 그대로
유지해 온 카페들이 많은데 한국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옛날 느낌의 공간이라
없어지질 않고 잘 보존되었으면 싶었어요!
아직까지는 2대는 아니고 1대 부부가
운영해오시는데, 추후에는 어떻게 될지
벌써부터 괜스레 걱정하는 1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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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너무 예쁜 공간이기도하고
요즘 느낌은 아니지만 전통을 고수하는
커피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으며 조용하고
프라이빗해서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지는
이 공간, 근처에 오신다면 꼭 방문해보세요!
ㆍ참고로 제가 먹은건 비엔나커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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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이템☕️ - 당신의 찻자리 친구 ✨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커피에 몰두하는 아저씨를 만났다.
since1983 커피로세계여행 지하세계 좋은대화 맛있는커피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카페가 있어요 ㅎㅎ 언제한번 피드에 올리려고 했는데 이제야 소개시켜드리네요☺️
제 고향인 흑석동에 위치해있고 중앙대학교 정문 근처에 있어요!
들어가면 되게 어두운 분위기에 옛날 다방느낌인거 같아요 사실 제가 다방을 가본적은 없는데 알잖아용 그느낌 ㅎㅎ
커피종류도 많아서 자주 가셔서 하나씩 드셔보셨으면 좋겠어요 !!
제가 올린커피 네잔도 같은거같지만 향과맛이 달라요 과일향,고소한향,신맛이 강한맛 등등 선택하셔서 드시면되요!!
이렇게 자리도 넓고 분위기도 좋은 공간에서 시간제한도 없는데 커피가격은 착해요.. 😭
만원 한장이면 3잔도 먹슴니다 ㅎㅎ
위치 : 서울 동작구 흑석로 101-7
영업시간 : 11:00-24:00
어두운 공간의 카페니까 참고해서 방문해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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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동네 핫플 데려가 준다고,,,입구만 봤을 땐 “속았다” 싶었는데
이게 무슨일야? 진짜 젊은이들로 꽉 차있음!
20살 무렵 즐겨먹던 파르페를 다시 영접할 줄야!
그때 그 시절 갬성으로 조명샷도 찍어봄 ㅎㅎ
우리 학교 앞에 파르페 맛집은 이름 뭐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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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갑!
십년만에 갔는데 모든 게 그대로였다.
이 온도 조명 습도 맛 사장님까지✨
어쩜 십년이 지나도 그대로일 수가 있냐고. 반갑고 감사하다 사장님께 인사했더니 재학생인줄 알았다고 한 술 더 뜨심ㅋㅋㅋㅋㅋ
뉴트로 레트로 명소 많이 가봤지만
내 시간이 담긴 곳이 제일 재밌구나.
문 열고 들어간 순간 베토벤의 운명 5번 나와서 참 재밌는 타이밍이라 생각했다.
추천 메뉴 : 스트림오브라인, 카페로얄, 진저커피
어두운 조도 속에서 보이는 건 오로지 그 사람과 나의 음료였다.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한 잔 마시고, 주인장이 함께 건낸 물을 한 잔 마시던 그를 나는 동경했다. 철없이 파르페를 떠먹던 나는 이제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먹게 되었고, 그는 내 곁에 없게 되었다.
📍터방내 : 서울시 동작구 흑석로 101-7
*옛날 디저-트 파르페와 아이리쉬 커피가 맛있는 집입니다😽벽에 남아있는 시간의 흔적들을 구경하는 게 이 카페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zoa_cafe
서울에서 찾기 어려운
“여전한 것들”
여전한 것들, 이 너무 .
가게가 오래될 수록 좋고
그곳에서 오래 일하는 사람들이 좋고
여전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이젠 알아요.
여전히다는 게 멈춘 게 아니라는 것도!
서울 흑석동 터방내
서울 동작구 흑석로 101-7
원두커피전문점☕️
사이폰으로 내리는 커피가 있습니닷
카페오레, 술 들어가는 커피부터 젤리가 들어가는 커피까지 다양다양
분위기도 좋고 아늑한데다가
이미 많이 유명한 곳이라
젊은 사람들이 많다.
가게에 또래로 보이는 사람들도 있어서, 나랑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또 있구나 싶어서 좋다,,,,,☺️
레트로컨셉 말고 진짜 이렇게 오래된 다방들이 좋다🫶
서울에는 오래된다방이어도 관리가 잘 되어있고 찾는 젊은사람도 많다….
갈 곳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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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1983
11년도부터 자주 다니던 카페.
요즘 레트로 열풍이 부는걸 보니 사장님은 30년을 앞서가셨나보다.
사장님 덕분에 중대생들은 모두 시대를 앞서갔던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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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역맛집
중앙대맛집
서울핫플레이스 레트로감성
흑리단길
중앙대 앞 레트로카페 터방내
처음 보는 불쇼 커피
중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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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동 카페 아식스 폴리테루 유니온블루